사진에 찍히 벌레가 계속 집에서 발견되고
몇번은 자고 일어났을 때 침대, 아니면 일상생활 중에 옷속에서 발견됩니다.
지금껏 2~3일에 한번씩 2달정도 지속적으로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최초 발견 시기와 함께 피부병이 발병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라고 말만하였고 처음엔 엄청 심하였지만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이 2가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누구든지 답변을 주십시오. 전화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질문1. 이 벌레와 피부병과 정말 상관이 있는가?
질문2. 이 벌레는 어디에 서식하며 어떻게 박멸하는가?
입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깨끗이 청소 자주 하면 되겠지 하고 생활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세스코 관계자분들, 필요하다면 방역을 신청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빈대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조금은 큰 녀석인듯 합니다. ^^!
빈대는 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는 6.5∼9mm이고, 몸빛깔은 대개 갈색이지만…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몸빛깔은 붉은색이 됩니다.(피를 먹어서이죠...^^;)
몸은 편평하고 약간 사각형으로 보이며 머리는 작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암컷은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립니다.
밤에 주로 활동하죠.
집안에 사는 빈대들은 긴 주둥이로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며 가려움을 줍니다.
몸에 많은 개체가 발생하면 수면부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에 와서는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볼 수 없는 해충이 되었지만언제든지 발생 가능하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깨끗한 청소와 옷과 이불을 세탁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침대생활을 하신다면 매트리스도 역시 조치를 취해야겠죠.
마지막 방법은 좀 어렵긴 하지만 굶겨 죽이는 것도 있습니다.
기생동물의 경우 숙주로부터 이탈되면 먹이를 얻지 못해 죽게 되죠...
그런데...
빈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주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빈대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설명대로 관리해 주시면 점점 좋아지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