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A씨는 바퀴벌레의 습격으로 세스코에 연락하였습니
다.
그러나 세스코맨이 올 때쯤에는 사업상의 관계로 집을 비웠습니다.
세스코맨이 성실하게 일을 마칠려는 즈음에 장롱밑에 5000억원 , 전화기 밑 1조 5000억원 , 식탁 밑 녹즙기 2조원, 총 4조원의 자금이 있었습니다.
먹고 튀겠습니까?
집었다 놓고 가시겠습니까?
가만히 놓아 두시겠습니까?
전화기 밑에 1조 5000과 녹즙기에 2조라는 것을 봐서는
현금이 아니라 수표겠군요.
전 기념사진을 찍겠습니다.
언제 또 저런 큰 금액이 찍힌 수표를 볼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