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때는 보지 못했던 바퀴를 빌라로 이사오면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
다. 볼 때마다 짜증나는.....바퀴들 2005년부터 바퀴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
는데 한동안 겨울에도 보일러를 끄고 지내서 바퀴가 안보였는데. 2006년 말
부터 2007년 현재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신지 보일러를 틀고 계시는데. 집
안 온도가 바퀴벌레가 번식하고 살기 딱 좋은 환경이 되더니.....두려운 번
식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약을 치거나 파리채로 때려잡았는데 세
스코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 답변을 보고 정보를 얻어후로는 약보다는 역
시 물리적인.....뜨거운 물이라던지 스팀으로 잡고 있습니다. 잡을때 마다
이 녀석들이....종이 틀리더군요. 하루는 집바퀴인거 같고 어떤날은 독일
바퀴 어떤 날은 먹바퀴나 미국바퀴가 등장을 하는데 이 많은 종들이 영역싸
움 없이 같이 살 수가 있는건가요? 그게 정말 궁금하더군요. 현재 녀석들
이 번식을 한거 같아서.....가구들을 치우고 스팀청소기를 한번 돌려버릴
까 생각중입니다. 열에 약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정말.....생각만해도
두렵네요. 대충 새끼까지 합치면 몇백마리는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정 안되면 역시 해결사 세스코를 부르는게 답이라는걸 알
고 있지만 학생인지라...역시 자금문제가 해결이 안되네요.
빌라라 그런지 처리를 해도 계속 들어오는게 문제인거 같은데....특히 다른
사람들이 이사오고 나서...들어오더군요 하아. 정말 이녀석들을 어떻게 처
리를 해야할지 여름엔 모기에 시달리고.....봄,여름,가을,겨울은 바퀴벌레
에게 시달리니 정말...안습입니다. 그래도 세스코 홈페이지 놀러와서 센스
있고 재치있으신 답변 보고 기운내서 녀석들과 한바탕 전쟁을 즐겨야겠네요
2007년 황금돼지해에 세스코도 더욱 더 발전된 모습과 고객분들에게 친절
과 센스를 잊지 않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세스코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솔로인 분들은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구요
커플이신 분들은 잘 맞으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쟁후에도 처리가 불가능하면 역시 세스코를 불러야겠죠?^^
감사합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 하셔도 바퀴가 계속 나온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