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인데요..
말 그대로 파리, 모기가 절 너무 좋아해요.
어디를 가든,, 그곳에 있는 파리들은 제 주위로 오죠..
매일 샤워하고 잘 씻는데도 불구하고,, 챙피할 정도로,,,
현재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매일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 겨울인데도 파리가 있거든요..
평소에도 불쾌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요즘 신경이 아주 날카로워져서,, 파리 윙윙거리는것도,, 머리에 앉아있는 느낌,,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또 예민한 성격이라 자다가도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반드시 잡아야 잠들수 있을 정도구요..
몸에 열이 있는것도 아닌데.. (여름에도 거의 반팔을 안입을 정도..)
참고로 현재 헤드앤숄더라는 샴푸를 쓰고 있어요.(혹시 샴푸에 곤충들이 좋아할 향이 있는건 아닌지..)
향수를 사용하지도 않구요..
건성피부를 갖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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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의료 상담하는것 같지만,,, 어디 물어볼만한 곳이 없네요..
파리모기도 해충은 해충이니,, 전문가분들께서 잘 대답해 주시리라 믿을께요..
개인적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