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전 실로 오랫만에 소개튕엘 나갔뜸둥
연락이 오고있으나 만나야 할찌 어쩔지 모르겠씀둥.
다른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
볼따구에 방대하게 분포한 주근깨가 또한번 절 울렸음둥.
사실 하루이틀일이 아님둥
대학 1학년때 씨씨였던 동갑남은 타꽈에서도 부러워하는 꼰미남(웩)이었으나 씨익 웃을때 삐져나온 한가닥 코털에 결국 헤어졌씀둥.
대학3학년때 만남 연하남은 펄팩트한 조건이었음에도 (40대 중반을 능가하는) 숫없는 헤어때문에 결국 또 헤어졌씀둥.
기타... 7번 척추뼈까지 내려온 숫없는 머리(자주 감지도 않는것 같뜸) 때문에 헤어진 연상남,
과도한 지방분비로 항상 번들거리는 이마때문에 헤어진 동갑남,
셀 수도 없음둥............-,.-
이건 상대남에게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님 사소한 것에도 경악(- -+)하는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것인지...
하물며 바퀴도 짝을이뤄 행복하게 살 지언대,,,
불안해 죽겠뜸둥.
고객님 그러다 결혼도 못해보고 세상을 하직할 수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