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게시판이 요새 엄청나게 뜨고 있는거 같아 방문했다가
몇가지 바퀴벌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질문합니다.
집안이 청결하면 바퀴가 없다고 하는데
얼마전 집안에 바퀴가 출몰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큰...
그런데 이상하게 싱크대 개수대의 물속에 빠져 죽어 있더군요
그렇게 몇일인가... 3~4번 정도 나타난거 같은데
대부분 물속에 빠져 돌아 가셨더군요
바퀴는 보통 몸집이 커지면 얼마까지 커지는지 궁금하구요
왜 하필이면 개수대에 빠져 죽었을까요?
(살아서 돌아다니지 않고... 혹 비관자살???)
몇번 나타나다가 말았는데... 이런 종류의 출현은
일종의 바퀴부태(?)의 선전포고는 아닌지 두렵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보통 미국바퀴인 경우는 더듬이 포함하여 10cm이상 크는 벌레도 있습니다. ^^!
이런 바퀴들도 물을 구하기 때문에 물을 구하려다 몸무게에 못이겨 물에 풍덩 한듯 합니다.
대부분 수영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벌레는 수영실력을 채 갇추기 전에 물에 들어간듯 합니다. ^^!
바퀴가 보인다면 아시죠?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