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한마리씩 보이길래 옷이 뭍어 왔나 싶어 걍 죽였는데
담날 네마리 ... 가 보여서 걍 다죽여 버렸어요..
그리고 혹시나 싶어 과자봉지를 열어 놓고 일하러 갔다 오니까
스무마리 정도가 줄줄....
제가 우리집에서 산지 15년이 넘었는데 이제까지 개미 한번도 못봤었는데
삼일 전부터 보이기 시작 합니다.
개체수가 아직 많은것 같지 않는데 한마리씩 죽이니까
어느순간 나오질 안터군요.. 걱정됩니다..
언젠가 개미가 위협을 느끼면 개체수를 불리고 집을 늘린다고 하는소릴
들은것 같거든요.. 그리고 일개미가 여왕 개미가 되어 알을 낳는다는 소리도.. 들은것 같습니다.
저희집 장판 밑에 사는것 같진 않고 원목으로 된 나무 옷장이 있는데 그틈새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곳에 사는것인지요..
개체수가 많지 않은데 손쉽게 퇴치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이미 늦어 버린걸까요,,, OTL..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개미는 초기에 잡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확산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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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