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 남자입니다.
약 한달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희는 힘들게 만났습니다.
간략히 소개하자만 그 어느 누구의 축복도 받지 못한 사이였습니다.
심각한 삼각관계에 얽혔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의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답니다.
하지만 몇일전 제가 술을 먹고 별일도 아닌 일로 문자로 서로 싸우다가
결국 나중에는 너무 취해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하지 말아야 할 막말과 욕
설을 퍼부었습니다. 전 정말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전 정말로 그녀와 사랑
을 오래 유지하고 싶습니다. 오늘 만나 사과를 했는데 그녀는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주사가 있는 남자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고 합니다. 세스코에 계신 형님, 누님들!! 제발 저에게
답을 주세요~~~
긴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