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 올립니다.

자세히 보면 귀사의 홍보효과나 고민상담까지도 충실하게 해준다는 자사의 꼼꼼한 고객사랑이 어쩌고..

기억 나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홈피에는 알집까지 없애준다고 되어있고 또 그렇게 명시되어있습니다.

계약서 조건에는 그런말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분명 홈피에는 그렇게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전 바퀴가 싫어서 세스코에 전화한것이지 바퀴가 늘어나거나 바퀴 알들이 집안에 난무하는지 어쩐지에는 그것엔 전혀 관심이 없었지요. 자상하신 세스코 담당자를 만나서 알게된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고..

왜 세스코를 이용하는 고객이 알아야 할 부분이 있고 몰라도 될 부분이 있는데 제가 올린 글들은 몰라도 될 부분이라서 메일로만 글을 올리셨나요?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더군다나.. 알집을 없애주지 못한다면 홈피에는 알집까지 없애준다는 명시를 하시지 말았어야죠!!

분명 고객들 중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헌데.. 눈속임으로만 고객을 우롱하실건가요?

더군다나 초도 서비스를 해주시고 한달후 2차 방문이 있다고 했지요. 그러나 연락조차 오지 않습니다. 왜 그런것입니까?

처음엔 견적문의할때 전화 왔지요.. 당근 고객확보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뿐입니다.

우리나라 서비스업계, 유통업계, 제조업계.. 처음에 고객유치하기 위해 같은 애교와 상량함으로 무장해 고객들을 현옥시키고 A/S 문의나 재 방문 요청에는 더디고 느리고 게으르고 늦장 방문으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런 실태는 모든 국민이 느끼고 있습니다. 안그렇습니까?

당신네들도 자식들 학습지 구매같은거 한번 문의전화 하면 어떻습니까? 난리나죠? 그런것을 아시는 분들이...

서비스 담당자나.. 텔레마케터나.. 고객 인바인딩 하는 분들이나 세스코 자체 프로그램이 있을거 아닙니까?

고객을 이따위로 대하면 이거 잘 돌아갈까요?

세스코가 방역업체 1위 기업이라 이렇습니까? 경쟁업체가 너무 실력과 능력과 제품의 질이 떨어져서 이런 아니한 태도를 보이는 건가요?

회원수 10만명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배가 부르셨나요?

처음에 힘들었다면서 이젠 바빠서 죄송하다고 빨리 방문하겠다고 하시겠군요.. 정말 기분 나쁩니다.

세스코에 버금가고 더 친절하고 더 확실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충 박멸 업체가 나온다면 그때가서 발등에 불똥 떨어지듯 고객만족을 시켜 주실건가요?

고객을 너무 우습게 아는겁니까 뭡니까?

초도 서비스를 하고 나서 세스코만의 특별한 약을 먹고 해롱대는 바퀴이니 죽이지 마시고 그냥 나두라고 해서 그냥 나두고 있습니다만..

청소할때마다 싱크대 밑에서 죽어있는 바퀴를 어쩌라는 거죠?

보다마나 이글 게시판에 올리지 않고 메일로만 답장 올거라는 100%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만.. 조치 빨리 취해 주십시오.

배짱좋고 배가 부른 세스코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짜증부터 나는 우리나라 업계의 현실을 고발하고 싶은 마음과 심정 뿐입니다.

세스코의 창사 기업 이념은 제가 잘 모릅니다만 모르긴 몰라도 적어도 제 생각에는 영업 이익도 이익이지만 해충없이 안전하게 살게 해주리라는 세스코의 굳은 약속이 아니였을까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한집한집 찾아다니며 거짓말을 하실봐에 차라리 거창하게 지역사회의 해충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세스코가 되겠으며 저희는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보건소와 협동공조로 약품을 제공하고 있어서 해충 박멸에 만전을 기하는 세계 초일류 해충 박멸 기업으로 거듭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라고 큰소리 뻥뻥치는 더욱 큰 배짱도 없으십니까?

그러면서 고객이나 희롱하십니까?

뭐가 먼저고 무엇이 우선인지 고민좀 해보십시오.

불평하는 고객을 잡을줄 알아야 평생고객이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돈 없어서 좋은곳에 못살아 이런 푸대접을 받는가도 모른다는 자격지심까지 들게 만들고.. 정말 돌겠네요.. 세스코

첫 이미지가 3년을 간다던데..

고객 20만명 유치를 위해 좀더 분발하시고 각성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명심하십시오. 고객을 확보하기 보다 유지하기가 훨씬 힘듭니다.

이렇게까지 세스코를 위해 조언을 해주고 답변을 기다리는데 또한 진심어린 반성을 보이지 않을시에 각오하십시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이건 엄포가 아닙니다. 세스코를 위함입니다..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그럼 세스코 여러분은 공유하시고 저에게 즉각적인 보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