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뚝배기에서 구더기 같은게 나온다고 한 주부입니다.
당췌 없어지지도 않고 모두들 처음보는 애벌레라고 해서 오늘 세스코에 전화해 여쭤보니 싱크대에 자주 생길 수 있는 벌레라고 하더군요..
색깔은 아이보리 색이고 크기는 개미만한 크기고 동작은 미약하나마 아주 작게 꿈틀대지요..
세스코님이 답변해 주신 글에는 화랑곡나비(?)애벌레 그니까 그게 쌀벌레라고 하신거 같은데 쌀벌레는 아니구여..
오늘 상담하신 언니가 집에 습한 물건 예를 들어 아기 기저귀나 여자 생리대등이 있을경우 생길 수 있는 벌레라고 하시더라구여..
퇴치 방법은 싱크대를 선풍기등으로 말리라고 하셔서 오늘 하루 종일 부엌에 선풍기를 틀어놨거든여..
그래선지 애들 개체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아직도 있어여..
웃긴게..이 애벌레들은 뭐랄까..전염성이 있어여..
예를들면 처음엔 뚝배기에만 있다가 싱크대 설거지통에 벌레들을 버렸을땐 설거지통까지 번지고 나중엔 싱크선반까지 장악한거죠..
애들이 잠깐이라도 있었던 자리엔 꼭 다시 생깁니다.
싱크대를 물기하나 없이 완전건조 시키고 난 후 5분마다 한번씩 애벌레가 생겼나 보러 왔다갔다 하거든여..
한 두 마리가 규칙적으로 생겨요..그 5분 사이에..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애가 습하면 생긴다고 해서 오늘 부엌에서 밥도 못해먹고..
쫄쫄 굶고 있는 애엄마랍니다. 애 젖도 줘야 하는데..ㅜㅜ
온통 이 벌레에 신경이 쓰여서 집안 청소며 빨래며 아무것도 손을 댈 수 가 없어요..
살충제나 뭐 그런거 없을까요? 이젠 많이 보이진 않지만..
기껏해야 4~5마리 정도 생기지만..정말 노이로제 걸릴거 같습니다.
이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게 아니고 스스로 생기고 게다가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니 왠지 제 몸에서도 이 벌레가 자라나고 있는 느낌이에여..
제발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도와주세요
다시 애벌레 설명을 드릴께요
색깔:아이보리
크기:개미만함
발생지:싱크대 물속에서도 생기고 물기하나 없는 스텐레스에서도 생긴다.
알같은건 없고 자연적으로 생기며 몇분이라는 찰나에 순식간에 생긴다..
모양:쌀애벌레 같은 모양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