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칭구집에 가니까 이녀석 이상한 영화를 보고 있더군요

어떤 형제가 쥐한마리 잡을려고 난리를 치는데 ㅡㅡ;;

쥐덧도 노코 먹이로 유인해찌만...

그 쥐는 영리하게도 먹이만 가로채고 수많은 쥐덧은 그 형제에게로 돌아가더군요.

게다가 영화에서 나오는 세스코와 비스무리한 일을 하는 한 직원이 쥐를 잡을려고 와찌만

오히려 초주금이 되서 나가더군요 ㅡㅡ;;

나중에는 그 형제 집을 경매처분하눈데(경매장은 그 집안)

쥐가 여가 가슴속으로 막드로가구 잔꾀를 부리더군여.

그러다가 쥐가 나중에는 쥐구녕으로 도망치눈데용.

형이란넘이 물로 쥐를 익사시키겠다고 하면서 쥐구녕에

호스를 넣구 물을 붇더라구용..

그러나 그 영리한 쥐는 멋있게 피해나가더군요(전 그때 인디아나존스 보는 줄 알았답니다 ㅡㅡ;;)

결국에는 물난리가 나서 집이 왕창무너지는데 ㅡㅡ;;

그 형제는 갈곳이 옵어서 아버지의 노끈 공장으로 가더군요

근디 그 쥐가 자동차 밑에 달라붙어서 따라가눈게 아닙뉘까 ㅡ0ㅡ

결국에는 어쩌구 저쩌구해서 그 쥐가 노끈치즈를 발명해내눈데요~

그 골치거리였던 쥐가 보물이 되어버린거죠 ㅡㅡ;;

나중에는 그 쥐가 형으로 나오는 사람 어깨에 올라가서 노끈치즈 맛 감별사로 일하더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1.영화에서처럼 쥐는 매우 똑똑한가?

2.마지막 장면 처럼 사람과 쥐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

3.과연 세스코였다면 이 쥐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인가?

입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