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글을 읽어보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바퀴가 없는 집도 외부의 유입물에 의해 바퀴가 생길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럼 바퀴가 그 유입물에 어떤형태로 묻어서(?) 유입되는
거죠? 바퀴벌레가 위장(?)을 하고 유입물에 붙어서 들어오
는 건가요? 아님 알집 형태로 붙어서 들어오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붙어 오는 것을 사람이 눈으로 발견할 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집으로 들어온 바퀴가 온집안을 둘쑤시고
다닐려면은 얼마나 걸리나요?
에고 질문이 쪼금 길죠? 구래도 답변 꼬~~~옥 해주세용
세스코 아죠씨...존경해요...*^.~~♡
고객님이 추측한 방법 모두 가능합니다.
물품이나 박스 속에 몸을 숨겨서 침입하기도 하고,
알집이 묻어 있는 것이 집 안으로 들어옴으로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침입하는 것은 쉽사리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리가 집으로 가져오는 모든 것들 (하다 못해 입고 있는 옷까지)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잖아요. ^^;
최초 침입한 바퀴가 눈에 띄기까지는 뭐 바퀴 마음이겠지만,
대체로 4~5개월정도면 난리가 날 정도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