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날씬하고 엉덩이에 알을달고있는듯한 바퀴벌레 (암놈으로 추정됨)와 약간통통하면서 좀더 새까만 몸통을 지니고 있는 바퀴(수컷으로 추정됨)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정용바퀴라 크기는 손톱보다 작아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새로운종의 바퀴가 탄생하였습니다.
몸통색은 다른바퀴보다 연하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날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이지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바퀴의 정체는 공업용바퀴라 생각되는 엄청크고, 날라당기기까지 한다는 그 바퀴의 새끼인가요??
정체가 궁금함니다..
아!! 얼마전에 바퀴가 탈피하면 투명해진다는 바퀴를 나는 보고야 말았습니다. 정말이지 신기하여 살려주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ㅠ
외주성 바퀴의 새끼를 보신듯 합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또한 탈피 바퀴는 탈피한 상태가 아주 짧은 시간 지속되고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보기 힘든데 운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실 일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탈피한 바퀴까지 보셨다면 현재 집안의 바퀴의 서식밀도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니까요.
더이상 흰바퀴를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세스코에 신고하세요~
흰바퀴 뿐만 아니라 바퀴의 흔적조차 보지 못하게 되실 것입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풍요로운 이 가을이 되시길...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