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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윤식 세스코맨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지혜
  • 작성일 2006.10.15
  • 문의구분 기타문의

바퀴때문에 한동안 고생이 심하여 세스코 서비스를 받아 깨끗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음식물 찌꺼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있기도 하고.. 이상한 배설물같은 것이 보여 아무래도 쥐인듯 하여 다시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점심시간쯤 1차 방문을 해주셨구요 회사에 있다가 도착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갔습니다. 여기저기 꼼꼼히 확인해보시더니 지금 현재로서는 들어오는 경로가 마땅치 않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세스코맨님이 오시기 전에 싱크대 밑 배수관이 뚫려있었는데 그곳을 막아놨었거든요. 아마 그쪽일꺼라구 하시면서 약제 처리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바퀴 서비스를 받고 상당히 만족했던 터라 퇴근하면서는 조금 안심하고 집에 들어섰는데.. 이게 왠걸.. 또 싱크대에 있던 계란껍데기가 밖으로 나와있는거에요..ㅠ.ㅠ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은 며칠 두고 보라고 하시고 서비스 시간도 끝나셨다고 하셨으나.. 너무나 불안한 마음에 세스코맨님께 직접 전화를 드렸습니다.
마침 야간작업이 있으시다면서 곧 방문해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전화통화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재방문을 해주셨구요..
계란껍데기 위치를 확인하시고.. 다시 배설물을 확인하시고는 쥐가 집 안에 있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이럴수가..ㅠ.ㅠ
안방 침대 밑에 이불을 잔뜩 넣어두었는데.. 세스코맨님이 그걸 하나씩 꺼내자..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쥐 배설물이 나오더군요..OTL..
집안에 있는것 같다고.. 끈끈이를 한번 설치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끈끈이에 쥐가 잡히면 소리가 심하다면서.. 하루는 집을 비우라고 하시곤 다음날 다시 방문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재방문을 해주셨구요.. 쥐가 잡혔답니다..
어찌나 끔찍하던지... 쥐와 한침대에서 동거를 하고있는 줄도 모르고.. ㅠ.ㅠ
쥐가 집을 떠난 후.. 한바탕 집을 뒤집어서 청소를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이제는 조금 안심이 되네요.
퇴근시간 지나서 전화를 드렸는데 바로 재방문도 해주시고.. 일정에도 없으신데.. 토요일임에도 다시 또 방문을 해주시고.. 어떻게 감사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녁 드시라고 저녁값을 건넸는데도 극구 사양하시면서 자꾸 건네시면 담날 안오시겠다고 협박(ㅋㅋ)을 하시더군요..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물어보는 것마다 일일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에 바퀴 방제해주셨던 박상인 세스코맨님도 친절하셨는데 세스코맨님들은 다들 친절하신것 같아요.
이불을 다 버리고.. 빨고 해서 오늘 덮고 잘 이불이 없지만 마음은 좀 개운하네요.ㅎㅎ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박윤식 세스코맨님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니 저희도 감사 드립니다.

위에 올려 주신 내용을 세스코 홈페이지 참여광장란 "추천세스코맨" 이라는 곳에 올

려 주셨다면 더 많은 분께서 내용을 확인 하셨을텐데... 아쉽네요. ^^!

하지만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을 저도 감명깊게 읽고 박윤식 세스코맨님께도

보내 드렸습니다. ^^

저희도 고객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것 같이 열심히 해충을 방제, 관리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답변일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