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에 가입한 이후로는 해충은 거의 없는데요,
모기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여름엔 없더니 요즘 창문을 열어두어서 그런지 잘 때 모기가 많습니다.
전에 기사분 말씀으로는
창문의 모기장을 교체할 것과 피우는 모기향이 제일 효과적일거라 하셔서
자기 전에 모기향을 피우고 환기를 좀 한 다음에 자는데
그래도 저희 식구들 많이 물리네요.
아가를 생각해서 해뒀던 액체모기향, 전자모기향, 모기크림
모두 소용없어 다 포기하고 향을 피우는데
요즘 모기들은 내성이 생겨서 모기향도 듣지 않는 걸까요?
(환기할 때 들어왔을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