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 초반이며 남성입니다. 또... 작은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레가 무지 싫습니다.(해충)
보기만해도 가까이 못가고 어머님이나 다른 분들을 찾습니다.
또는 그냥 가버리기를 기원합니다.
휴지나 기타 도구로 잡지 못하구요.
특히나 바퀴나 돈벌레 이런거는 온몸에 소름이 ㅜㅜ
어떤 이유때문에 이럴까요?
나이먹고 올해 결혼도 하거든요.
아이들도 낳고 그럴텐데 이놈에 해충 무서워 하는걸 어떻게 하면
없앨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만해도 솜털이 일어납니다..
어릴때 벌레한테 당한 특별한 기억이 없는데... ㅜㅜ
다만 2살때 중요한 부분을 알수 없는 벌레가 물어
고래잡이 수술을 어릴적 받았다던 어머님 말씀이 전부입니다.
저는 왜 이럴까요?
그리고 해충을 무서워 하는 것들을 떨칠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세스코맨님
저는 바코드 프린터와 스티커라벨, 회원카드등을 장사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ㅎㅎ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아주 저렴하게 드리겠습니다.
곤충에 의한 혐오감을 갖고 계신 분이 많이 계십니다.
고객님만 특이하게 이상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곤충이 사람과 다르게 생겨 더 심한데요….. 그 노골적으로 맨몸을 들어내는 바디라인(?)이 예사롭지 않아 더 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벅스라이프와 같은 영화를 자주 접하다 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엄청난 조직와 기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녀석들과 말만 통한다면 어떻게 좋게 말로 잘 지낼 있을듯도 한데 말이죠…
또한 곤충이 지구에 사람보다 먼저 생활을 하게 됐지요. 지구상에서 선배라고 할수 있죠.
어찌보면 곤충이 사는 지구에 잠시 사람이 왔다가는 나그네가 아닐까 합니다. ^^
또한 사업도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