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 이렇게 그을 올립니다.
저희 집에는 폴짝이라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 (가끔 걸어다니기도 하지만 뛰는것이 방향을 예측할수 없어 상당히 위협적임)이상한 괴물입니다.
그래서 저희집에선 그괴물을 폴짝이라 부릅니다.
처음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나타난 귀뚜라미의 변종인줄 알았습니다.
폴짝이의 모습을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몸통의 크기는 새끼 손가락 한마디 만하고 동글동글하고 통통하게 생겼습니다.
몸통에 몇가닥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이는 바퀴벌레의 줄무늬와 유사함)
다리는 6개로 가늘고 길쭉하게 생겼으며
더듬이도 있는데 그것이 몸의 두배 정도나 되는 길이 입니다.
날개는 없구요
몸의 색깔은 갈색입니다(귀뚜라미 색깔과유사)
폴짝이를 곤충이라 할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머리 몸통 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몇년간 겪어본결과 그들의 특징을 파악 했어요..
습한곳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고
요즘 집중적으로 한철 바짝 물이 올라 나타 납니다.
그리고 하수구를 통해 집으로 잠입하는것 같습니다.
이들의 정체가 너무 궁금 합니다.
이들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퇴치방법도요
꼬오옥 가르쳐 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곱등이군요.
곱등이는 체색이 갈색에 가깝고,
무엇보다도 뒷다리가 유달리 길고 두꺼우며, 등이 휘어져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의 지하 창고, 보일러실, 수도계량기 박스 내부 등에
햇볕이 들지 않고 축축한 장소에 서식합니다.
곱등이의 경우 서식장소를 찾아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에어졸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