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 5월에 아기를 출산하고 한달정도 친정서 조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지나고 한 8월쯤인가부터 이상한 벌레가
보이더라구요...아주 작은 회색 책벌레 같은게 보이더니 조금 지나니
갈색의 깨보다 작은 이같이 생긴 벌레가 보이네요...
자다가 새벽에 아가 우유타러 거실로 나와 불을 켜면 몇마리씩 보입니다.
갈색의 이 벌레가 먼지다듬이 맞나요???
창틀에서도 보이고 책장에서도 보이고 나무로 된 라탄 서랍장에서도
보이고 정말 소름 끼치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청소는 아가가 있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혹 이 벌레의 발생 원인이
제가 한달간 집을 비웠기 때문인가요??
그렇담 이 벌레가 한번 생기면 완전 퇴치는 어려운건가요???
정말 자꾸 눈에 띄는 이 벌레때문에 계속 눈물만 흐르고 무섭고 괴롭네요..
이 벌레는 어디서 들어보니 어느집이나 다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가요??
저희는 20평 정도 되는 아파트입니다...세스코에서와서 해주심
얼마정도 인가요??? 완전 퇴치 가능할까요???
얼마가 들더라도 이 벌레만 안본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요즘같으면 정말 정신병자가 될것 같아요..꿈에도 아가를 무는 그런 꿈만
꾼답니다...ㅠㅠ
먼지다듬이가 맞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일반방제와 달리 1달에 3회 서비스가 실시되며 비용은 20평 1, 2, 3차 서비스에 35만원 입니다.
이 먼지다듬이는 완전박멸이 어렵습니다.
서비스 후에도 습도를 50이하로 유지 관리해 주시지 않으면 다시 발생이 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