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퀴벌레를 무서워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2004년 올림픽 보던 때였죠
그전까지 저는 바퀴벌레 우습게 생각하고
손으로 눌러버릴 정도 였으니까요..
그러나.. 커텐에 붙어있는 왕바퀴를 죽이러 갈때
그놈이 갑자기 막 날라다니더니
내 머리를 ?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정신이 멍해지고 기절할뻔했습니다.
바퀴벌레가 날다뇨
이놈들은 언제부터 날기시작하나요
요즘은 기어다니는 놈들조차 무서워집니다.
독일바퀴도 때때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활주를 하곤 하지만,
미국바퀴, 먹바퀴, 일본바퀴와 같이 대형 종인 경우
서식환경 및 발달 상태에 따라
날개짓으로 날 수 있습니다.
뭔가 큰 놈들이 날아와 착지한 후
그것이 바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직하지요. ㅡㅡ^
하지만, 착지한 직후 짧은 시간동안
머물기 때문에 바퀴들을 때려 잡기 아주 좋습니다.
?은 시간이 얼마나 되냐구요?
뭐... 1초도 안되는 시간이긴 합니다. ^^;
그래서 바퀴를 잡을려면 빠른 몸동작과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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