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생각만해도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 놈 때문에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회사가서도 바퀴벌레 생각 뿐 입니다.
집에 불을 지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 정도면 아시겠지요?ㅜ.,ㅜ

우선 저희 집이 좀 오래 되었는데 한 집을 여러 집으로 다시 만들어서
세를 주고 삽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한마리 두마리씩
보이더니 이젠 때거지로 나와 사람 있으나 마나 지 갈길 가고...
낮에도 눈에 많이 띄면 이 넘들이 집안에 우글거린다는 소리겠지요??


알집도 많이 보아서 저에 생각으로도 엄청 많이 있을 듯 합니다!!
아파트 이런 현대 집이 아니고 좀 낡고 약간 한옥인데 그걸 개조해서
두리뭉실하게 좀 허술하게 진 집이거든요!
그런 집도 세스코에 문의해서 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있나요?
너무 하고 싶은데~ 집이 이래서 효과가 없을 듯...

어디서 들은 건데 개미랑 바퀴벌레랑 공존할 수 없다 해서 개미를 일부러
키워서 집에 놔두면 바퀴가 없어질까요?

조금씩 보일 때 확실하게 해야했는데 바퀴를 잡으면 불태우거나 멀리 버려야 하는데 저희 엄마께서 괜찮다면서 매번 휴지통에 버리시고...
제가 열심히 하면 뭐하냐구요~ 식구들이 도와주지를 않아요.. ㅠ.,ㅠ

아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스피커 뒤에서 꾸물꾸물 저 넘이
나왔어요.. 아 미치겠다...ㅠ.,ㅜ 지 얘기 하는 줄 알았나...

저 넘들 때문에 사람하나 미치고 펄쩍뛰고 죽게생겼어요..
살려주세요!!

저 위에 질문 꼭 해주시구요!! 만약 저희 집도 효과를 볼 수있다면
저는 꼭 하고야말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