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한때 저희집에는 바퀴가 제법 들끓었던 적이 있습니다.
움...
저희집은 그래서 우선 뿌리는 살충제를 써보았지요.
그러나 역쉬 말짱 황이였습니다;;;
이넘들이 면역이 생기기도하는것같고;;;
수가 처음에는 표면적으로 없어져보이더니...
나중에는 얼주 비슷하더군여;
그러다 선택한것이 붙이는 그거;;;
그것도;;;
저희가족이 게으른탓에 주기적으로 바구지않아서 실패했죠;
움...거의 여름날에는 날아가는 큰것을 파리채로 때려잡아
거북이 어항에 던져주는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어머니께서 어떤 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은행나무의 낙엽을 망에다 넣어서 구석진곳에 놓아두면
바퀴가 많이 사라질거라고하며 은행나무의 낙옆을 함께
수거하러 갔죠;;;
그리고 거의 한보따리나 되는 은행 낙옆을 구서구석
배치해두고...
얼마뒤...
기낭 농담반 진담반으로 받아드린소리가
조금은...
음...그다지 확실하게 완전 제거는 아니지만 줄어드는게 눈에
는 보였죠.
네;
그렇습니다;
방금 읽으신 글과같이
정말로 은행낙옆이 효과가 있었던것일까요?
아;;;
정말로 그것이 알고싶던차에 세스코라는 회사를 알게되어
이렇게 문의합니다;;;
알려주싶시오;;;
구롬...
알찬 답변을 바랍니다+_+;;;
일시적인 효과, 정말 민간요법이랍니다.
저희가 방제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고객님 댁을 방문하면
집안 구석 구석에 있는 은행잎에
똥싸고, 토해 놓고, 알 까고 한 흔적들이 남아 있죠.
바퀴 들은 처음엔 기피하다가
어느 정도 되면 은행잎을 덮고 잔 답니다. ㅡㅡ^
올 가을엔 그냥 은행이나 주어서 겨울에 볶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