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인간바퀴도 처치 해주시는지 궁금하네여..
저희집엔 늙은.마미가 있는데.
저보고..식충성 거대바퀴라고 하세요, 암놈으로요,
밤만되면 일어나, 티비보고 컴퓨터 하고 책읽고
낮엔 꽁꽁 숨어 잠만 자려고 하다가,
낮이라도 먹는게 보이면 나타나는게 바퀴라네요.
언제 알집을 퍼뜨릴지 모르니,
그런 근성을 완화시키기 위해선..시집을 가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여고 졸업하고 착실히, 직장 다니는 숨다섯 여아임다.
제 몸속에 잠재된, 바퀴같은 습성을 없애는데는,
제가 진짜 바퀴가 아닌이상, 세스코맨님의 화살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농담반으로 올리는 글입니다만.
절대 헛되 생각하지 안씀다!!
만남 주선해주십쇼!!
싫다구요?
그럼 할수 없지만.!!!! 연락되문.!!! 사진도 보내드릴께여!
답멜 주실거져??
안그럼..
에푸킬라 마시고, 모기향 담배처럼 피우다가 연막탄 안고,
자결할고예여.
-- 시집가고픈..인간바퀴.--
요즘 사육실에서 잘 생긴 바퀴들만 좀 추려서 기르고 있는데,
이 들 중에서 제일 크고 늠름한 녀석으로 한 넘 보내드릴께요. *^^*
잘 해 보시구요,
날짜 잡히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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