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루 들어와 세스코운영자 아자씨를 보구 반했음돠..
그림의 떡인 것 같아 건딜지는 몬하것네여 ㅡㅡ;;
이것저것 읽어 보니깐
우리집 바퀴벌레는 독일산인 것 같군요..
독일에 살구 있는것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ㅡ_ㅡ;;
저와 같이 독일에서 사실 의향은 없으신지..
작년엔 추워서 보일러를 못때고 지냈더니
바퀴벌레가 하나두 업었는데..
전기보일러루 바꾸구 나서...돈벌레와 독일바쿠가 마니
나오네여...돈이 업어 세스코에 연락은 몬하구요..
독일 바퀴 벌레를 독일로 다시 보내는법과
돈 벌레를 돈으루 바꾸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그리구 왜 우리집 바퀴벌레는 바퀴가 없는지 좀...
혼자 살아 외로웠는데 수백마리의 바퀴벌레가
같이 살아준대니 좋기도 하네여 ㅡ_ㅡ;;
남자친구한테 님을 사랑하게 될것 같다고 하니
콧웃음을 치네여..정말인데...
가끔 선물로 독일 바퀴를 생포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세스코 홧팅용 ㅎ,.ㅎ
독일이라...
어느 곳에 위치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뮨헨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쇤브른 궁전...
유럽의 어느 궁전들과 다르게 숲을 잘 가꿔놨더군요.
대표적인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교하면
베르사이유 궁전이 인위적인 손길로 만들어진 반면,
쇤부른 궁전은 정원을 거의 그대로 가꾸어 놨습니다.
마치 창경궁을 거니는 기분이더군요.
독일에 가시게 된다면 한 번 가보세요~!
참고로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만화영화들을 보면 시작할 때,
파란 바탕에 하얀 색 성 그림이 있습니다.
이건 독일 퓨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본 딴 이미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