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이잖습니까....그래서 아침부터 태극기를 달려고 했는데...
저희집 배란다의 태극기 꽂이는 잘 안여는 창문쪽에 있어서 평소에는
못봤다가, 오늘 그 창문 열고 태극기 꽂으려는데 위쪽에서 뭔가 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올려다봤더니....
무려 벌집이 있더군요;;; 그것도 여러마리의 벌과 함께;;;;
너무 덜덜덜 해서 얼른 태극기 꽂고 후다닥 창문 닫았습니다만...;;
뭔놈의 벌들이 아파트 배란다에 집을 짓는건가요;;;
이녀석들이 어떤 종류인지는 자세히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이놈들땜에 지금 8시가 다 된 시각까지 태극기를 못걷고 있답니다;; ㄷㄷㄷㄷ
가끔 가정집에 벌들이 집을 지어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베란다라면 손이 잘 닿지 않아 난감 하시겠네요.
하지만 위험 하오니 방충망등을 열거나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집이 작다면 살충제나 연기 등을 이용해 제거가 가능하지만 위험하오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