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부터 이불,베개,속옷,수건 등...
장농속에 넣어둔 것들에서 1mm로 채 안되는 것들이 보이거든요...
이게 뭔질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먼지다듬이 보다는 사이즈는 훨씬 작거든요...
제일 큰 게 1mm가 약간 안되구요...
제일 작은 건 제일 큰거에 1/3,1/4 정도더라구요..
늘 쓰는 이불과 옷등에서 자꾸 보이니까 신경쓰여요...
저희 집엔 바퀴는 없고 개미만 있거든요...
개미야 그다지 신경안쓰였는데...
이건 작아서 속옷같은데 여러마리가 붙어있는거 보니까 신경쓰이네요...
이게 뭘까요??
전에 본적이 없던게 요 며칠 들어 부쩍 많이 보여서 징그러죽겠습니다...
옷이나 이불등에서 보셨다면 먼지다듬이가 맞는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