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집이 10년이 좀 넘은 아파튼데요..
개미와 바퀴벌레들의 소굴이에요..
바퀴벌레들은요.. 새벽에 불만끄면 나타나구요..
개미들은..이곳저곳 먹을것도없는데 줄지어 때지어다녀요
세스코의 cf처럼.. 개미는 여왕개미를 더 만든데서 죽이기도
무섭구.. 바퀴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니..죽여도 끝도없고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1년넘게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심심하면 바퀴를 살인하게되었구요
1년넘게 살다보니 음식하나 재대로 둘수가 없게되었어요..
그리고 난후,
제가 독립을 해서 나와있는데
이런..
여기또한 개미와 바퀴의 합숙소인것같아요.
한달에 한번한다는 마법에 걸려 휴지통에 버린것들을
너무 좋아하는 불개미들은.. 변탠가봐요-_-
싱크대밑에는 cf한장면처럼.. 제가 쑥~ 둘러보면..
사라라라락..사라지는 수십마리의 통통한 바퀴들..
아니..
제가알기론요..
바퀴와 개미는 절대 같이 살수없다는데..
이것들은..
조합을 맺었는지..
어떻게해야지만 이것들이 제곁에서
살아질수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