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석달 후면 군대에 갈 예비 군바리입니다.
전에는 세스코 홈피에 와서 많이 웃고 간 사람이기도
합니다.
곧 군대를 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많이 착잡하기도 하고...
군대가기전에 여기 세스코에 제 흔적을 남기고 가려고
들렸습니다.
많이 들려서 다른 사람의 글은 많이 읽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저는 한번도 글을 쓴적이 없더군요.
관리자님,
저 제대할 때까지 이 자리 지키고 계십쇼.
그럼 행복한 하루^^
제 군번은 95-7600XXXX랍니다.
95년도 논산훈련소 30연대 1월 군번이지요.
(차인표씨가 저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들어왔습니다. ^^;)
3달 후라면 더위 피해서 딱 좋게 가시네요.
개인적으로 더울 때 가는 것보다는,
좀 춥더라도 겨울에 훈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땀 난다고 마음대로 씻을 수는 없거든요 ^^;)
제가 복무했던 당시보다 참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훈련 그리고 운동(?)을 하다보면
생애 그 어느 때보다 체력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지~!
진정한 남자가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