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공원에 놀러갔다가 비둘기를 잡아서 데리고 놀다가 놔주었습니다.그런데 그 며칠 후...비둘기를 만진 쪽 손 겨드랑이가 간지러워서 봤더니 이가 달려있던 겁니다...죽는줄 알았슴다...평소에 그렇게 깔끔떨고 다니던 제 몸에 그런 괴물들이 달려있다니...집에선 완전히 괴물취급을 당하고...
혹시 비둘기등의 동물한테서도 그런 해충이 옮아올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죽겠어요...딴짓한것도 아닌데....
요즘 비둘기가 얼마나 더러운데 만지셨어요...
몸에는 이를 가지고 있고,
배설물에는 뇌수막염이나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있어
위생적으로도 정말 피해야 합니다.
큰일 나죠...
예전이야 평화의 상징이다 뭐다 해서 호사를 누렸지만
지금은 조류 중에서
인간생활에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이
바로 이 “이둘기”일 것 입니다.
조치를 취해서 수를 줄여야 할텐데... ㅡ ㅡ^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MBC `시사매거진 2580` 7월 30일 방송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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