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시골)에 아기를 맡기고 있는 직딩맘입니다.
주말에 아기 보러 갔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부엌과 작은 방(현재 사용하는 사람 없음)에 책벌레가 돌아다니는데
에프킬라를 뿌려도 안죽고, 바퀴벌레약을 뿌려도 안죽고
진드기 약을 뿌려도 그위로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부엌의 싱크대는 20년된 나무 입니다.
책벌레라면 먼지다듬이 인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