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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꼬옥 알려주셔야 해요 ㅜ.ㅜ
  • 작성자 박하나
  • 작성일 2006.08.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구요..

300여명이 생활하는 곳이라 감히 세스코에 해충퇴치를 의뢰를 드리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네요 ^^ 죄송..

대신 친절하고 위트넘치는 세스코맨에게 도움을 쩜 받고자 하구요..

저는 지방출신이라 저희 기관에 있는 기숙사(옥탑방이졍..)에 거주 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시설이 거의 다 그렇든 산속,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오만가지 벌레들이 들 끓는답니다.

생전보도 듣도 보도 못한 벌레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제일 싫은 것!!!!

지네말고 왜 다리가 엄청 많이 달리고 길고 다리에 줄무늬가 있는 기어다니는 벌레 있잖아요 길이는 5센티 내외 정도 되는것 으~~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아요..

그 벌레가 엄청 많거든요...

기숙사생활 2년인데요.. 보통 사람근처에는 잘 안오는 것 같던데 요즘 제가 잠을 자는 새벽.. 이것들이 슬금 슬금 제 몸위로 기어올라옵니다..

ㅜ.ㅜ 잠을 못자요 그것들 때문에..

몸에 로션을 바르고 자는데 그것때문에 근처로 오는 건지.. 아뭏든 어제는 오른팔에 뭐가 따끔하길래 왼팔로 툭 건드렸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이제는 물기도 하나봐요.ㅜ.ㅜ

놀래서 불을 켰더니 다리하나가 떨어져서.. (윽.떨어진 다리가 막 움직이더라구요.. ㅜ.ㅜ) 막 움직이고 이불을 터니까 그 놈이 툭 떨어지는데.. 너무 무서워서 새벽 3시부터 불켜고 잠을 못 잤습니다.

어떤 벌레인지 아시겠죠? 제발 그 놈들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무서워요..

지네처럼 생겼으며 다리가 많고 다리가 짧으면 "노래기"이고 다리가 길면 "그리마" 입니다.

구제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 근처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식처는 대부분이 외부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대체로 음습한 장소인 바위밑, 낙엽밑 등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처를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서식처를 찾아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지만 서식처가 광범위하다면 완전하게 구제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지속적으로 외곽에서 실내로 침입을 한다면

화학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시거나 농약상에 가면 토양살충제를 이용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숙사 주변을 모두 점검 해 주셔야 합니다.

침입하는 지역에 1~2m 간격으로 2~3줄 정도 뿌려 두시면 침입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약제는 물에 약하므로 비가 오면 효과가 상실됩니다.

행운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