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B형의 중2 여학생이에요 ㅜㅜ
이사하기 전에 있던집이 훨씬 오래된 집인데도 불구하고
바퀴가 없었는데요ㅜㅜ
이번에 이사하고 나서 계속 바퀴랑 만나게 되요 ;;
제발 좀 도와주세요 ..
이놈의 바퀴가 천장에서 사는지
밤만 되면 계속 밑으로 뛰어내려요 ㅜㅜ
컴퓨터 하다가도 깜짝깜짝...
방금도 바퀴벌레 한마리가 뛰어내려서
거실까지 도망갔다가 겨우 돌아와서
글쓰고 있어요 ㅜ
오늘만 해도 바퀴벌레를 3번 봤어요 ;;
그것도 제방에서....
엄마한테 계속 세스코 부르자고해도
그 작은 바퀴벌레가 뭐가 무섭냐고...
바퀴벌레가 오히려 널 무서워 하겠다면서 그러시네요 ㅜㅜ
방금 침대 이불위로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거 보고
잠도 못자겠어요...
게다가 바닥에서 돌아다니던 바퀴생각이 나서
두시간째 의자 위에 쭈그려 앉아서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피가 안통해서 쥐가 나서 발도 아파요..ㅜㅜ
이놈의 지긋지긋한 바퀴..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ㅜ;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지금 이 글 쓰고 있는 시간에도 무서워 죽겠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