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의 동거인 때문에 골머릴 썩고 있어서요..
언제부터인지 알수 없습니다만...
이 넘이 화장실을 안가리는 건지..
지 영역표시를 하는 것인지... 배설물을 발견한건 약 두달 됐고..
그 실체를 발견한건 어제임다...
글고.. 그 녀석을 잡으려다..(방세 내면 굳이 쫓아낼 생각은 없음.. 화장실문제하고..) 놓쳤는데..
어떻게 들어오나 궁금했었는데.. 약 1센티 정도의 문틈을 뚫고 가뿐히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좋은 요가 선생이 있나 봅니다..
그 넘은 보통 말하는 집쥐 같은데여.. 크기는 약 8센티(꼬리 빼고..)인데....
어케 들어 오는거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제 자취촌이 좀 허름한 관계로... 모기란 녀석두 있고... 이 녀석이랑 여름에 같이 산것도 억울한데..
이젠 쥐까지..
제방에 숨을 때라곤 컴퓨터 책상 밑 밖에 없는데. 틈이 워낙 작아서.. 손이 안들어 갑니다...
쥐가 싫어하는 물질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좀 발라 놓을려구요...
한마리 가지고... 방제시스템 부르기는 뭐하고...
참.. 글고.. 이녀석이 형제하고 친한 편인가요?
혹시.. 한넘이 아니고 둘이라면???
좀 갈켜 주십시오...
공짜 좋아하는 동거인은 원하지 않거든요..
쥐는 0.7cm정도의 틈만 있으면, 침입이 가능합니다.
문틈이 1cm라면 충분하죠.
모 회사에서 나오는 문틈하단에 붙이는 가림판이 있습니다.
그 가림판을 구매하셔서 문 바깥쪽에다가 붙여 두시면
쥐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훈련 잘 시켜서
음식이라도 가져오라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