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더기 관련글을 다 찾아 읽어봤는데 딱히 정답을 못찾아서 글을 씁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구더기가 생겼는데요
하얗고 투명하고 가느다란 것이 초파리 구더기 인것 같습니다.
것보다 약간 길이가 작으면서 황색이고 크라상빵모양을 한것은 알인것 같고요.
(아래 글들과 그림에서 확인)
그래서 된장독입구를 한지같은것으로 덮고 스카치테이프로 밀봉했는데,
그 한지를 뚫고 구더기가 나오더군요 -_-
된장을 버리고 싶어도 된장독이 너무 무겁고
뚜껑을 열자니 끔찍한 벌레떼들이 가득할것 같아 차마 못열고 있습니다.
일단 구더기의 원인인 된장을 제거해야 할것 같은데요
이것도 세스코에서 해주나요?
그리고 된장제거할때까지 임시방편으로 현재 독밖으로 기어나온
알과 벌레들을 제거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충제 2종을 섞어뿌리고 락스를 들이 부었는데도
그 하얗고 투명한 구더기가 살아 움직이더군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구더기라... 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일수도 있지만 나방의 유충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된장독 근처에 날아 다니는 무엇인가에 보였다면 그것의 유충이 확실하지요.
유충일때는 어느종류의 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
죄송하지만 구더기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서 된장을 버리고 주변을 깨끗이 해주는 것이 최선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