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 엄마가 뼈국을 하다남고 남은 뼈들을..
검은 비닐에 싸서..뒷베란다에 버렸거든요..
근데..하루 지나고 나니깐;;;;;
구.....구더기들이......@.@;;;
딩글딩글......한..3~40마리가..우글우글 거리더군요..
전 비명도 못지르고 진짜 징그러워서...
당장 뛰쳐나왔습니다...
도대체 그 구더기들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으헉.....; ;
비닐로 싸두었다 하더라도
조그만 틈새는 있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아마도 그 틈새로 파리가 들어갔을 겁니다.
아주 좋은 육식성 먹이를 보고
후손을 배불리 먹이고자 본능적으로 산란을 했겠지요 ㅡㅡ^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이든, 쓰레기이든
반드시 밀봉 또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파리와 같은 벌레들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