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방제서비스 신청했습니다.
저희집이 반지하거든요...
주위에서 바퀴는 지하에서는 어쩔수 없다, 있는게 당연하다
이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작년까지만해도
아무 이상없었는데 올해 몇개월 전부터 바퀴천국이 되어버렸어요
방안은 기본이며..
(밤에 자다가 방안에 바퀴있으면 그거 잡고 다시 잠들기도 합니다..ㅠㅠ)
싱크대를 비롯해서 냉장고 뒤쪽..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서랍장 에서도 나와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바퀴알도 정말 많더라구요...
이젠 저도 바퀴박사가 되가나봐요..ㅋㅋ ㅠ.ㅠ
정말 지긋지긋해요..이사라도 가고싶은 심정이에요
반지하라 1층처럼 밝진 못해도 좀 어둡긴한데..
퇴근해 오면.. 그놈들 잡는게 일이 되어버렸구요,
챙피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가끔 칭구들 놀러오는데
오라소리도 못해요 지금은
이 서비스 정말 효과 있겠죠
없으면...정말 이사갈생각이에요..ㅠㅠ
바퀴가 많아서 힘드셨겠네요.
최선을 다하여 방제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