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뒤로 이상하게 제방에만 날벌래가 꼬이고 있습니다!!
크기는 1mm~2mm정도되는것 같구요. 초파리는 파리모양인데 이녀석은
모기모양에 가깝군요. 막 날아다니면서 몸에 붙어서 기어다니구 눈앞에서
알짱거리고 미치겠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방바닥을보니 거짓말 안
보태고 몇십마리가 기어다니는 중이군요..-_- 모기향은 피워보았습니다만,
이녀석들이 내성이 있는지 죽지를 않아서 그냥 청소기로 밀어버리거나
물걸래로 쓸어버리는 실정입니다. (애들이 둔한지 잘 피하지를 않더군요.)
낮시간대 보다는 밤시간대에 많구요....가뜩이나 더워서 땀나는데 몸에 붙
는걸보니 이젠 오싹하기까지 하군요. 얼굴로 돌진하는녀석들을 볼때마다
정말 미쳐버릴것같네요..-_-
방안 지나다니기만해도 2~3마리씩 발바닥에 밟혀죽을 정도로 있다면 말다
한거죠머...혹시 이 괴생물체의 이름을 아시는지? 세스코에서 방역가능한
해충인지 궁금합니다.(너무작아서 사진도 잘 안나오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