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쭈욱 아파트에 살다가 한달전에 논 한가운데 있는 공기좋은 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1층엔 음식점이구요 전 2층에 사는데요 2층에 마당도 있어요..
근데.. 촌이라 그런지 밤에 날파리들 수만마리..윽.. 장난아니더군요..
하루살이야 아침되면 없어진다지만.. 그거 잡아먹을려는 거미들이 지붕쪽에서부터 현관에까지 계속 거미줄을 치면서 있는데..
사실 집안도 아니고 굳이 살생하기도 싫고 해서 놔둘려고 해도..
외관상 집에 거미줄이 덕지덕지 쳐있으니깐 꼭 흉가같고..기분이 찝찝하더라구여..
그래서 빗자루가지고 거미줄 다 없애고 보이는 거미는 다 죽였거든여..
한시간도 안되서 이놈의 거미들이 또 나와서 거미집을 또 만드는거에요..
어케 없애는 방법 없을까여.. 최후의 수단으로는 세스코를 불러야겠죠?

그리구요,, 집안에는 살림 들여놓구 얼마 안있어 개미들이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과자부스러기라도 떨어진 날에는 난리인거에요
그래서 개미컴배트 사서 구석구석 다 붙혔더니 좀 잠잠한듯 해요..
근데 어제.. 침대위에서 삐대고 있는 개미한마리 발견... -_-;;
아 정말 미치겠어요..
온몸이 간지러운것 같고.. 돌겠네요 아주

바퀴는 아직 못봤구요..
전엔 없던 쥐똥이 오늘 마당에서 발견...;;
아무래도 1층이 식당이라 그렇겠죠..?

장마철에는 청개구리가 들어와서 날 미치게 하더니...
아주 죽겠습니다..
세스코 부르면 거미, 개미, 쥐 다 박멸해주나요..??
효과는 얼마까지 지속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