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오피스텔에 사는데 요즘 조그만 벌레가 나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신발장에 보관해 놓은 신발의 바닥을 들춰보니
크기가 1mm조차 되지 않을 것 같은 조그만 벌레들이 막 기어다녔어요
눈에 거의 보이지 않구요 색깔도 반투명해야하다고 해야하나 하얗다고 해야할 정도의 색입니다
모든 신발 바닥에 다 있었어요 ㅠㅠ 신발을 바닥에 문지르니까 없어졌구요
여기서 뿐 만 아니라 고향 집 책상에서도 공부하다가도 가끔씩 이 벌래가 종이 위를 살짝 지나가는 것이 불빛 아래에서 보입니다
그러면 손으로 눌러 잡곤 했는데요
이곳 책상에서도 가끔씩 보입니다 집중해서 잘 찾아봐야해요
별로 해를 끼치는 것 같진 않아요
하지만 신발바닥에서 너무 많이 발견된 것을 보아.. 혹시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신경쓰이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벌래죠???
설명을 보니 먼지 다듬이 인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