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개를 빼꼼 내민 바퀴를 새벽 네시에 죽이고
잠못 이루는 여대생입니다.
여기는 하숙집이구요 좀 넓은편인데 - 일반 원룸정도
견적이 얼마나 나오나요
정말 편하게 좀 자고 싶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나면 정말 온 옆방 사람들 다 깨웁니다.
그리고 제 방에서 세스코해도 옆방에서 고놈들이 또 놀러오면 말짱
도로묵입니까ㅠ
아참, 김상경씨처럼 멋진 분 혹시 근무하십니까
소개팅 완전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 하기 참 민망하지만
저 예쁩니다.
살려주세요
세스코에서 소개팅한번 주선해주세요.
세스코의 서비스는
현재 문제 지역의 해충을 퇴치 후
차후 침입하는 해충을 제어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옆방에서 놀러오는 바퀴 역시....
한 발이라도 고객님 댁에 침입하는 즉시
제거되니....안심하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 세스코를 소재로 촬영한 영화 "내 남자친구의 로맨스"를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그때 촬영장에서 김상경씨를 만났었는데,
저랑 동갑이더군요...^^
사람 착하고 처음 봤는데 편히 대해 주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실물이 더 잘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