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굽은 귀뚜라미 같은 그 녀석들...
우웃....
더듬이는 어찌그리 롱한지...
자기 몸보다 더 긴 것 같기도 하더군요.
우우우웃...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굽은 등과 패인 주름
우우우웃....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역겹지 않습니까.
근데 거넘은 집에도 방에도 언제 들어왔는지
어느 틈으로 들어왔는지....
세대가 바뀌면서 이 놈들도 사람에게 달겨드는 습성이 생긴 것 같습디다.
위협을 주면 주로 굵고 혐오스러운 뒷다리 한짝을
떼어 놓고 가더니만
요즘은 댐비더군요. - -;;;;;
정말 저는 거넘을 보면 혐오스러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전, 벌레 공포증인데요,
모기만 손으로 때려 잡을 수 있고
다른 것들을 눌러 죽이는 소리조차 들을 수가 없답니다.
이 문제의 등굽은 귀뚜라미 버러지나 바퀴는 볼 수조차 없지요.
문제의 등굽은 귀뚜라미를 물리치는 방법과,
저의 심리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ㅠ_ㅠ
벌레가.....
너무 힘들어요......
ㅠ_ㅠ
너무너무너무 매우매우매우 싫어요.
벌레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등굽은 귀뚜라미는 “곱등이”라 하는 곤충입니다.
사람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정보는 없으니
일단 안심하시구요.
혹시 모 업체에서 나왔던 “콘치즈”라는 과자 기억하시나요?
요즘도 나오고 있는지 모르지만
옥수수콘에 치즈를 얹은 것이 있고, 쵸콜렛을 얹은것도 있었지요.
전 곱등이 보면 이 과자가 생각나는데요….
앞으로는
과자가 떨어져 있네…하고 그냥 넘기세요…*^^*
참…곱등이를 제어하려면,
어둡고 그늘진 습한 곳을 없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