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개월된 남아의 엄마입니다..
미국 텍사스에 살고있는데요,
문제는 저희집에 벼룩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연막탄도 몇번 하고
아파트 관리소에 얘기해서 방역업체도 부르고 했는데,
제 생각엔 없어지지가 않은것 같아요.
이 일이 있고나서 일주일 후
다른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계속 가려움을 느끼고 있다는겁니다..
이전 집에서는 제가 까만 점같은 벌레가 튀고있고, 또
애기를 비롯해 남편, 저 모두 모기한테 물린것처럼
가렵고 부었거든요..
그런데 새집에서는 벼룩은 아직 못봤고, 물린자국도 없는데,
자꾸 온몸이 간지럽고, 뭔가가 스쳐지나간듯한 느낌이
자꾸 피부에 남는겁니다...
그리고 며칠동안 저희 세식구 다 안물렸는데, 세탁한 침대 시트를 씌우고 애기를 재웠는데도,또 아기는 허벅지 안쪽에 물린것처럼 조그많게 부어올랐더라구요..그런데 애기가 간지러워 하는것 같진 않아요...
저랑 제남편이 간지러운게, 혹시 연막탄과 같은 독한 약때문에 그런
걸까요..벼룩에 질려버려서 새집에도 뿌렸거든요..(짐들 옮기기전에)
아니면 이젠 흡혈 진드기가 생긴걸까요..
참고로 저희 집은 온 집안이 카펫이거든요..
벼룩이라면 제발 아가한테 해가 안가는 방법으로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벼룩의 유무를 확인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벼룩을 방제하시려면.... 살충제를 잔유분무하여 지속적으로 살충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피레스로이드계 약제중 가장 저독성인 살충제를 구입하여서 집안 구석뿌려주셔야 합니다.
삶을수 있는 섬유는 삶아서 일광소독해 주시면 점점 좋아지실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