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 아버지가요 핸드폰 충전기가 안되다면서 회사에서 가져오셨거든요 제가 집에서 해보니 안되더군요 흔들어보니 안에 소리가 나길레 부품이 떨어?나싶어서 서비스센타에 가야된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그걸 안방에 2일정도 나두고 고치러 갔거든요
근데 충전기를 열어보니 바퀴벌레 새끼들이 엄청나왔어요
어찌 나 황당하던지.... (수리하는분들도 황당해하더군요)
하루뒤에 안방화장실에서 제가 벌레를 발견했는데 충전기에나온 바퀴새끼 같아서여 크기는 쌀한톨정도고 생김새도 거의 흡사했습니다 바로 제가 때려 죽였죠 그래도 걱정이되는게 탈출한 놈들이 한두마리가 아닐텐데 우리집에서 번식하게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바퀴가 TV나 냉장고 틈새로 들어가 서식하다가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충전기 정도면 저렴한 축에 속하는군요...^^;
전기장치의 경우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거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ㅡㅡ^
독일바퀴의 알집이 1개 였다면, 약 40여 마리
2개 였다면, 약 80여 마리가 발생하였을 겁니다.
성충이 되어 교미하기 전에 모두 잡아버린다면,(집에 추가적인 바퀴가 없다고 가정할때)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 가전서비스센터에 가면
바퀴벌레에 즉각효과를 나타내는 에어졸이 구비되어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