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집에서 부엌 쓰레기통과(쓰레기통 옆에 나무 선반이 있고, 그뒤에 여닫이 문으로 된 세탁장이 있는데요.
쓰레기통 주변 근처에서 처음에는 깨소금인지 알았는데,
깨소금만한크기의 갈색을띤 그냥 보면 정말 다리도 없고, 깨소금 같은것이 많이 발견되었어요.
도데체 뭘까요?
휴지로 다 버린다고는 했지만, 아직 남아있을거 같기도하고..
가까이 보면 몸이 가는 줄무늬 같은게 있고요...
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초파리의 알 입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