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이네요.
3일동안 수련회에 다녀와서 집에오니..
프린트기위에 종이위에 필통위에
작은 바퀴군이 죽어있더군요.
근데 기겁한것은.. 그 바퀴군주위에 득실득실하던 개미떼였습니다
저희집은 바퀴도 개미도 쥐며느리도 지네도 많지만
개미는 평소에는 전혀 보이지도 않다가
갑자기 벌레주위에서 발견하니 한숨이 절로나왔습니다.
잘 관찰하니..아무래도 이동을 시키려는듯 보였습니다.
지구인은 지구인을 먹어선 안?니다..
그렇지만..왜 벌레는 벌레는 먹는것일까요.
반 인륜적인 모습에 전 너무나큰 회희와 좌절을 했습니다.
그 죽은 바퀴군도 충권이 있을텐데...
시체까지 뜻어먹히면 너무 자존심이 상할거같습니다.
대체 그 시체로 무얼합니까 ㅜㅛㅜ
설마...그걸로 제2의 전투벌레를 배양시킬 갑옷으로 쓰는건 아니겟죠.,?!!
두려워서 잠도 안옵니다.
바퀴벌레의 시체는 개미의 양식으로 활용됩니다.
아주 고단백질의 영양가치를 가진 훌륭한 식사가 되는 것이죠...*^^*
사람 빼고는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죽은 후,
자기 몸을 다시 자연에 돌려줌으로서
다른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