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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바닥에 벌레가 생겨요.
  • 작성자 정성희
  • 작성일 2006.07.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입주한지 9개월째 되는 새아파트인데요...
제가 예민한 편이어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볼일보다 욕실바닥을 유심히 보다보면 아주 작은 벌레들이 꼬물꼬물 생겨 있어요.
화장지 한장떼서 손으로 꼭꼭 눌러 죽여 변기에 버리는데 담날되면 또 몇마리 보이고 그렇거든요.
크기는 겨우 1mm정도 되는것 같구요 색깔은 어떤건 까만 점처럼 생긴것도 보이고 요즘은 흰색인것도 보여요.
참 오늘 아침엔 흰색 작은 거미까지 욕실 타일바닥에서 발견해서 죽여버렸는데 왜 자꾸 그런게 생기는건가요?
없앨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저는 욕실을 아주 깨끗이 쓰는 편입니다.
정말 신경 쓰여죽겠어요... ㅡㅡ;;;

먼지다듬이 인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답변일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