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사드립니다(저의 맴두 한결같음..님에 대한..에고고ㅡ..ㅡ)
다름이아니오라 저의 집에 살고 있는 있는 해충은(해충으로 결론지은건 두달하구 보름이 지났음)꽤나 우리 가족과 친숙한 척함..간땡이가 부운게 확실함..(해충에도 간이 있다는 걸 사실로 받아들임)
젤 두려운건 음식이 남아나지않음이요..하루종일 이불속에 숨어지내다가 음식냄새만 나면 어느새 다가가 헤치워버림
그리구 야행성임..인간들 열심히 움직이는 밝은 시간엔 전혀 움직이지않음..음식냄새 날때만 잠깐(넘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누구도 그모습을 자세히 못봄-.-)
밤중에 볼일보러 나갔다가 놀래서 경끼일으킨 적두 있음ㅡㅜ인간인 날 비웃는듯 유유히 사라짐(지할꺼다하구..-_-)피곤한 몸으로 잠을 청하려하면 꼭..온집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림..윽~잠줌자자..
그 해충은 오로지 먹구 몸뿔리는거만 하는듯..아마 지몸을 몇배로 키워서 나눌듯함(이렇게 번식을 하나벼ㅡ.ㅡ)
아..인간들의 살벌한 째림에두 아랑곳안하구 가끔TV나 컴에 붙어있음..세스코님 보려구 하면 가끔 볼수가 없음(내컴을 망가뜨려놓음ㅡㅜ)
공포의 마더손에두 교묘히 빠져나감..
어른들도 못잡는걸 내가 어쩌지두 못하구..
함 큰맘먹구 겨냥하여 국자를 던진거이 거울에..=_=;;난 둑어떠..공포의 마더손은 나에게@.@
저것은 날 해치기위해 온 해충이 분명혀(인간에게 해로운건 해충이라 했으니 틀림없음)
모든 해충으로부터 구제해준다는 세스코의 약속을 떠올리며 걍 부탁드림..저 해충좀 잡아가주오(쥑이기엔 쬐끔 불쌍하구)
세스코에선 해충들 키우면서 연구한다니깐..우리집 해충도 먹여주고 재워주기만하면 됩니다..그다지 연구에 도움은 안되겠지만..불쌍한 해충하나 구제해줌세..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정이 들고 사랑을 주듯..
세스코님들도 키우는 애완해충들에게 남다른 정이 있을테니..울집 해충도 우리가족과 사는것보단 님들의 따사로운 손길에 더 만족할듯..(거기에 미혼님두 계시다면서여-_-;;)
제가 샘플을 동봉하고 싶었지만 이 해충을 붙일수있는 테푸를 찾지못한 관계루..
데려가기전 참고사항..길이는 나보다 작지만 덩치는..
길이-168cm정도
성구별-암수 따지기 곤란하지만 암컷으로 추측
참 길들이면 연구실 청소는 안해도됨..몸으로 한번 쓸고간 자리는 깨끗해짐
글구 처리비는 어찌 부담을..제가 그다지 넉넉치 못해서여..
바쁘신 시간에도 저의 상담을 들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그럼 님만 믿구..오늘 밤은 맘편히 자겠음당^^
조금만 기다리세요....
저희 사육실을 이전하면 공간이 좀 생기거든요.
케이지 큰 것을 제작한 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