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34살된 애기 아빠랍니다. 이쁜 딸하나가 있는데 22개월 ?습니다. 아기 이름은 서현이구요.

쉬는 물론이구 응가두 가릴줄 압니다.

물론 우유젖병두 띠었구요. 아빠닮아 똑똑한 편이죠.



말귀도 알아듣고 곧잘 자기얘기두 하는편이죠.

아빠 쉬~, 우유, 아빠 가~, 히러(싫어), 아빠 뭐해, 멍멍이 좋아 등등



근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것은 개미와 파리에 대한 구별입니다.

그림책이나 실제에서 곤충이나 벌레들을 곧 잘 구분하구 대답하는데 유독 개미는 그림이든 실물이든 다 파리래요.

거기까지야 애가 아직 구별을 잘 못하는 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란 말입니다.



자 아빠 따라해봐

나)파~리~ 서현이)파~리~

나)개~미~ 서현이)파~리~

나)파~ 서현이)파~

나)리~ 서현이)리~

나)개~ 서현이)개~

나)미~ 서현이)미~

빠르게 나)개미~ 역시빠른대답으로 서현이)파리~



아무리 유도를 해두 언제나 우리아긴 개미를 파리라구 합니다.



흑흑 어쩌면 좋죠. 우리 아기에겐 이세상엔 개미가 없어요.

개미가 불쌍해요. 인정받지 못하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