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평소엔 바퀴를 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여름에 거실에 문을 열어두면 한마리씩 날라오드라구요.ㅠㅠ
오늘도 뭐가 날라와서 보니깐 바퀴벌레......ㅠㅠ
거의 1년에 한번씩 보는거 같은데..
일단 살충제뿌리고 신문지로 덮어서 죽이구...
휴지에 싸서 창문으로 던져버렸거든요?
신문지는 베란다 휴지통에 버렸는데.....
신문지에도 알이 묻어있을까봐 겁이나요.ㅠㅠ
집에서 평소에 바퀴를 본적이 없는데....
혹시라는 생각에 잠도 못자겠네요.ㅠㅠ
휴지에 싸서 던져버리는게 젤 좋은 방법인거 같긴헌데요.
도저히 책이나 뭐 다른 걸로 압사시키지 않고서는
바퀴를 휴지에 넣을수가 없어요. 너무 징그럽구 무서워서.ㅠㅠ
생포하기에는 너무 무섭고...빠른거 같드라구요.
가끔씩 날아오는 바퀴때문에 거실에 문도 못 열어둘거같아요.
다른 방법은 없겠죠?ㅠㅠ
붙이는 약이든 뭐든 시체조차 보는게 겁나서 사용을 못하겠어요.ㅠㅠ
1년에 한 번 정도 보시는 것이라면,
그다지 바퀴의 침입률은 높지 않군요....^^;
음....그럼 이 방법은 어떠세요?
우유 200ml 짜리를 하나 보관하고 계시다가
바퀴가 나타나면 에어졸로 처치한 후,
우유곽에 넣고, 반으로 접고 발로 한번 밟은 후에
상단부는 테이프로 붙여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세요....*^^*
지나가던 사람이 휴지에 쌓인 바퀴벌레를 얼굴에 맞는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