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있다가 화장실에서 물이 첨벙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물이 틀어진줄알고 재빨이 가보니 변기에서 쥐가 수영을 하고있더라고요. 화장실 문 막고 이걸 어떻게하지 막 고민하면서 왔다갔다 거리다 다시 문을 여니 변기속에서 사라졌더군요 꽥.. 변기 주변을 봐도 물 흔적이없고 또 화장실을 샅샅이 뒤져봤는데 없던데.. 다시 변기밑으로 자기가 나간건가요? 여러글을 읽어보니 죽으면 다 둥둥뜬다고 하던데 자기의지로 다시 밑으로 빠져나갈수도있는건가요? 혹시나 쥐가 화장실에서 탈출해서 집안을 돌아댕길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세스코는 해충만 박멸하는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