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토고전이 있기 하루전인 6월17일로 거슬러 갑니다..
어머니께서 바퀴벌레가 자주보이신다며 외출하시전에 스프레이바퀴벌레약
을 구석구석 뿌리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가족모두가 집에돌아왔을땐 바퀴벌레는 안보였고 날개달린
개미들만 안방이랑 거실에 잔뜩나와서 죽어있거나 비틀거리면서 기어다니는
겁니다. ㅡ_ㅡ;;
어찌나 놀랬던지~!
하지만 해충구제를 했단 기분으로 깨끗이 치우면 좀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2~3일에 한번꼴로 약을 뿌리지않았는데도 날개달린개미
들이 100여마리씩 비틀거리면서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미들 크기는 약1.5센티 , 약0.7센티 두종류인거 같은데..
둘다 날개가 달렸다는것이 특징입니다. 날개가있어도 약에 취해서 그런지
대부분 기어다녔답니다. ^^;
혹 개미들이 집안내부에 집을 지은건 아닌지..?
그리고 이런경우 세스코 해충구제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3층건물의 양옥집이고 저희집은 1층입니다.
평수는 대략29~30평?
답변 부탁드릴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요즘 개미가 결혼 비행을 하는 시기 입니다.
개미중에 날개가 날린 개미는 결혼비행 나온 예비여왕개미와 숫개미입니다.
각각의 군체내에서 살고 있던 개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혼비행의식을 치루는 것인데요.
이때 모이는 특정장소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아직까지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고객님께서 보신 그 많은 개미들이 모두 비행에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중 극히 일부만 군체를 형성하는데 성공합니다.
작년 4월경에 개미들의 결혼비행 시즌에.. 드디어 저희집도 말로만 듣던 비행장소가 되었습니다.
결혼비행시에는 많은 개미들이 지속적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별다른 방제 방법이 없었습니다.
고객님 일단 며칠간은 계속 개미가 보일 것입니다.
그냥 보이는 대로 잡아만 주시구요..
약 3~4개월 후 댁에 작을 일개미들이 보이면 그때 연락주세요.
세스코맨이 쌩하니 달려가서 잡아드리겠습니다.
바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